오늘은 차량 출고기 포스팅을 하다 보니 오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별로 한 것도 많지 않은데 벌써 점심시간이라니...
약간 이른시간이지만 11시 20분쯤에 가게 되면 줄이 많지 않아 후다닥 먹을 수 있는 안양 돈가스 맛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너무 유명한 곳이라 제가 아니더라도 수많은 리뷰 포스팅이 있겠지만 저만의 감성으로 적어 보겠습니다.
도착시간 11시30분이 조금 지났는데 벌써 사람들이 웨이팅을 역시 유명 맛집은 ...맛이 기본 이상은 하니 이렇게 찾아오는 거 겠죠. 물론 주변에 아파트형 사무실, 공장들이 많아 더욱더 많이 찾아오는 거 같습니다. 물론 맛도 평균 이상은 되는 거 같고요. 팁이 있다면 12시이후에는 오지 마세요 못 먹어요 ㅋㅋ 기다리다가 지쳐나갑니다. 그리고 오늘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가격이 인상이 되었네요. 12,000 원으로요 맛은 있지만 돈가스가 12,000원이라 아 이젠 솔직히 예전처럼 자주 오기는 힘들듯 하네요 물론 물가상승이란 이유로 어느 정도는 이해는 되지만 물가가 안정되면 가격을 내리지는 않으니깐요.
외관
외부 모습은 간판을 리모델링을 해서 몇년전에 오셨다면 조금 깔끔한 모습으로 변한걸 알 수 있습니다. 처음 삼대 천왕에 나오고 그때 처음 먹어봤습니다. 그때도 맛있게 잘 먹었고, 인근 직장으로 와서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먹어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미리 주문 결제할 수 있는 오더기가 있고 오늘 69번으로 입장을 했네요 11시 30여분에 왔는데 벌써 69번이라니... 부럽습니다.
실내
실내 역시 인테리어를 새로해서 깔끔합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주방 안을 볼 수 있는 부분도 청결 부분에서 좋기도 하고요. 오더기에서 주문을 하고 들어가니 주문을 따로 할 필요는 없고 자리 배정받은 다음에 샐러드바 같은 곳에서 밥이랑 깍두기 단무지 샐러드를 셀프로 가져가 자리에 않으시면 바로 돈가스를 주니 바로 식사하시면 됩니다. 수프에 빵을 찍어 먹는 게 개인적으로 제일 별미인 듯하네요. 천원이 인상되어 그런지 돈가스 한 조각 더 있는 거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총평
돈까스라는게 어디든 기본 맛은 해주니 맛에 대한 실망은 없습니다. 맛은 집에서 해 먹는 맛있는 돈가스 같은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자주 오기는 힘들듯하네요 4명이 가서 48,000 원을 결제하니 후배들 앞에서는 당당히 결제했지만 가벼워지는 지갑이 걱정이 되네요ㅎㅎ
'Food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양 평촌 즉석 떡볶이 맛집! 달그락 즉석 떡볶이 (0) | 2023.02.14 |
---|---|
평촌 맛집 우루루 중식당 방문기! (2) | 2023.02.03 |
댓글